▲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한 방문·홍보물품을 제작해 배포한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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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한 방문·홍보물품을 제작해 배포한다.
2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방문·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본격적인 배포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홍보물품 제작은 서비스 활성화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기관 등의 자발적 참여와 자원발굴을 극대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가정과 위기가정 등의 방문 시 전달하게 될 세탁세제와 비누, 샴푸 등 생필품 200여개를 제작했다.
또 민간자원기관과 단체, 일반주민 등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알리는 등 주민참여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이용되는 마스크와 물티슈도 4,000여개 마련했다.
특히, 이들 방문·홍보물품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내용 설명은 물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산1·2동 연락처를 함께 포함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상담 가정 방문 시 방문물품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공적급여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민참여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해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 복지시설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에게 홍보물품을 직접 배포해 복지체감도와 이해를 높이는 홍보 활동도 지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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